손흥민이 웨스트햄전 1: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 출전,
이번 시즌 리그 5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! 어시스트는 케인입니다.. 

경기 종료 후 태극기존(?)의 응원에 화답하는 손흥민

토트넘이 결국 웨스트햄을 2:0으로 물리치며 뉴캐슬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.
(되게 답답하고 못했던 것 같지만 생각보다 순위는 높습니다)
담낭염 수술을 받은 콘테 감독이 이탈리아에서 추가 검진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
오늘 경기는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맡았는데 맨시티전에 이어 또 승리하면서
스텔리니 수석코치는 감독대행시 통산 승률 100% 기록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(...) 통산 7전 전승입니다. 

이날 첫 골의 주인공은 토트넘 팬들도 어리둥절할 정도로 각성해 버린
에메르송 로얄... 아니, 얄베스였습니다. 오늘도 공수에서 맹활약했습니다.
포로가 상당히 당황스러울 것 같네요.
고급축구라는 윙백 투더 윙백을 벤 데이비스와 에메르송 로얄, 이 두 선수가 합작했습니다. 

-골넣은 후 세레머니

-경기종료 팬서비스